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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공사착수!! 2026년 개통

by 이선배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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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 본격 착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하였다.

 

도마역부근

 

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충청권광역철도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 ▴2023년 12월 26일 사업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충청권광역철도 도마역부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존선로를 활용하여 총 12개(개량 6, 신설 6) 정거장을 설치하고, 하루 65회(편도) 계룡시와 대전시를 왕복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598억 원으로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부근

 

계룡시는 금번 충청권광역철도1단계 사업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중물 삼아 폐선된 신도역을 부활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역시 1단계 개통에 맞추어 공사를 마무리 해 시민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본격 착수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광역권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계룡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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