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 서비스제공

대전시는 제5기 마을 세무사(2024년~2025년)에 정순영 세무사(세무법인 경원대전)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사는 세무 전문가로서 다양한 세무 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로 개인이나 기업이 세무 법규를 준수하고 최적의 세액을 부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한다.

첫째. 세무 상담 및 계획 수립: 개인 또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세무 전략을 수립하고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는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목표로 합니다.

둘째. 세무 신고 작성: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신고서는 정확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세무사는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세금을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셋째. 세무 감사 대비 및 대응: 세무 당국의 감사에 대비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세무사는 감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문서 작성 및 협조를 수행하며, 감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제시합니다.

넷째. 법률적인 자문: 세무사는 법적인 측면에서의 자문도 제공합니다. 세무법 및 규정의 변화에 대응하고, 클라이언트가 법적으로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재무 계획 및 분석: 세무사는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기업의 경제적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투자 결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무사는 세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클라이언트의 세무 관리를 효과적으로 도와줍니다.

대전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대전 마을 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무료세무상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4기 마을 세무사 48명을 운영하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7,884여 건의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세무 궁금증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마을 세무사를 4명 더 증원하여 52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 세무사와 무료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구·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시·구 세무부서에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대전마을세무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세무상담 봉사해 주시는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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