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만들기/쌍화차만들기/쌍화탕
옛날 기억에 추운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것이 있답니다.
난로 위에서 끓고 있는 쌍화탕의 향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옛추억을 생각하며 쌍화탕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쌍화차와 쌍화탕이 어떻게 다르냐고 질문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같은 재료로 만듭니다..
단지 쌍화탕은 오랫동안 달여서 사용하고 쌍화차는 20~30분정도 끓인다고나 할까..
하지만 서로 구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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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쌍화탕만들기를 하는 이유는 약국이나 가게에서 판매되는 쌍화탕은 인공화학물(방부제, 캬라멜등...)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서 음료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쌍화탕은 예로부터 감기에 걸렸을때 많이 이용되었지만, 사실 감기이외에도 많은 효능이 있답니다..
쌍화탕은 사물탕(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에 황기, 계피, 감초를 추가하여 만든 탕입니다..
기와 혈을 모두 보충해준다고 하여 쌍화탕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즉, 오장육부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쌍화탕을 많이 사용하였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이 약해지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고, 귀가 울리며 목소리에 힘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진땀이 나고, 잠이 잘오지 않으며 꿈이 많고 시력이 나빠지고,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나타난답니다.
뿐만아니라 대변이 묽고 배에 가스가 나며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입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증세가 3~4가지 있으면 쌍화차로 몸을 보호하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쌍화탕만들기를 하려면 가까운 약령시장에가서 약재를 구입하여 쌍화탕만들기를 매년하였는데 요즘에는 편리하게 먹을 양만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사용한답니다..
천연애쌍화차는 한 번 끓일 양만큼 포장되어져 있고 다시백까지 들어 있어서 간편하게 쌍화탕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답니다.
[쌍화탕만들기]
우선 약재를 흐르는물에 씻어줍니다.
천연애 쌍화차는 재료가 정갈해서 먼지만 없애준다는 느낌으로 씻어주면 된답니다.
저는 오쿠로 만들어 먹는데 오쿠나 약탕기가 없으면 주전자에 끓여드셔도 좋답니다..
[주전자로 쌍화탕만들기]
잘 씻은 약재를 국물백에 넣고 정제된 2L의 물에 넣습니다..
처음에는 강한불로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줄인다음 1시간정도 끓여줍니다..
완성이되면 식힌 후 냉장보관하여 아침 저녁으로 식후 1시간 후에 한잔씩(종이컵2/3잔정도)마십니다..
100%약재로 만들어진 쌍화탕이 만들어 졌습니다..
캬라멜이나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않아 달지 않지만, 깊고 우아한맛이 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먹어도 깊은 맛이 난답니다.
한잔먹으니..
머리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포장되어진 쌍화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향기입니다.
머리에서 발끝의 모든 세포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냉장고에 넣은 후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데 천연애쌍화탕 한봉을 끓이면 일주일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떨어진 기력을 쌍화탕으로 한번 회복시켜보세요..
집에서 쌍화탕만들기 정말 어렵지않아요..
이상 집에서 간단히 쌍화탕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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